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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업 강의에만 1000만원 넘게 썼습니다. 스마트스토어, 구매대행, 블로그... 하는 것마다 안 됐어요. 여기가 달랐던 건 만들라고 안 한다는 겁니다. 이미 팔리고 있는 물건 중에 고르는 거라 3주차에 첫 주문이 들어왔어요.
직장 다니면서 했습니다. 진짜 하루 30분이면 되더라고요. 퇴근하고 앉아서 툴 켜고 상품 보고 올리면 끝이에요. 주말에 몰아서 할 필요도 없었습니다.
일흔셋입니다. 아들이 등록해줬는데 컴퓨터를 잘 못 해서 며칠은 그냥 보기만 했어요. 강의를 두 번씩 돌려 보고 화면에 나오는 대로 그대로 따라 하니까 제 상품이 올라가더군요. 첫 주문이 들어온 날은 밤에 잠이 안 왔습니다.
사업이라는 걸 한 번도 안 해봤습니다. 그런데 순서가 정해져 있으니까 그 순서대로만 했어요. 뭘 팔지 고르는 게 제일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그게 제일 빨리 끝났습니다.